오늘은 이 점을 말하고 싶다.

나 같으면 더 깊이있는 질문을 했을 것이다.

(아마도 나왔겠지만 편집했겠지? ^^;)

★예상 질문

1. 실증하고 있는 지역(관악구)에서 확보한 데이타에 대한 깊이있는 질문

2. 당근 수준의 작은 지역(3개 동)이라고 하더라도 그 지역의 구민들중 얼마의 인원에게 언제까지 우리 앱을 설치하게할 수 있나?

3. 2번과 같이하는데 필요한 자금, 사용처는?

★피칭 팁앱노하우

1.'달' 이런 이야기... 구지 안해도 된다.

진짜 그게 창업의 목적이고 비전이라면 해라! 

하지만 일부러 멋진 PT를 위해 할 필요는 없다.

투자자들은 연극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다.

잘났든 못났든 현재의 당신, 대표를 알고 싶다.

예를 들어 

- 카드수수료 수준으로 배달비를 낮추겠다!

- 배달의민족의 횡포에서 자영업자들이 벗어나게 하고 싶다.

이 정도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.

배달엡에 대한 문제는 사실 모두 공감하는 문제이므로 디테일이 중요하다.

2.짧은 피칭이었지만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했다.

2-1.고객

경쟁사들은 국민앱이다. 어떻게 이길 것인가?

대표적으로 고객획득비용

1명의 앱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얼마의 예산을 추정하고 있으며, 관련 실증을 하고 있다면 성과는 어떤가?

2-2. 배달음식점

배달음식점, 그것도 맛집을 확보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.

그런 곳에 몇 번이나 방문하고, 어떤 메시지를 통해 영업을 할지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주면 좋겠다.

끝으로

현재 이 서비스는 진행형이다.

안그래도 배달의민족이 높은 수수료로 욕먹고 있는데...

이 기회를 잘 살려보길 진심으로 기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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